광주KS병원, 비만대사 라이브 수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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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KS병원, 비만대사 라이브 수술 성공

강동연 원장 집도…대한2차병원복강경외과학회서

강동연 광주KS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 원장이 대한2차병원복강경외과학회에서 라이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KS병원이 비만대사 라이브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KS병원은 최근 병원에서 호남지역 최초로 ‘대한2차병원복강경외과학회’를 개최하고, 비만대사 환자의 라이브 수술을 진행했다.

학회에는 전국의 외과 전문의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해당 수술은 BMI(비만도) 52의 30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복강경하 위소매절제술로, 강동연 광주KS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 원장이 집도했다.

수술을 생방송으로 지켜본 학회 참석자들은 “세련된 수술 테크닉에 놀랐고, 덕분에 시야가 넓어졌다. 비만대사 수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현장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광주KS병원은 최고의 복강경 장비를 도입하는 등 외과 수술의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광주 최초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소해 지역 보건 발전에 노력을 쏟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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