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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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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열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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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진 교수 |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선종근·양홍열·박찬진 교수 슬(무릎)관절 팀이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CAOS-KOREA) 제1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는 컴퓨터와 로봇을 활용한 정형외과 수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설립돼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연구를 발표한 연구자에게는 우수구연상을 수여하고 있다.
빛고을전남대병원 슬관절 팀은 이번 학회에서 ‘로봇인공관절 치환술의 15년 장기 추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2005년부터 슬관절 전치환술 분야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이번 발표로 장기 추시 결과를 임상적, 방사선학적 지표로 증명, 학술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양홍열 교수는 “이번 연구의 성과는 수술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로봇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것이다”며 “앞으로 슬관절 골관절염 치료와 관련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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