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 국비 확보 활동
검색 입력폼
고흥

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 국비 확보 활동

국도 15호선 확장 등 10건 지원 요청

공영민 고흥군수(왼쪽)가 최근 국비 확보를 위해 안도걸 의원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가 1박 2일 동안 국회를 방문하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는 최근 국회를 방문,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고흥군의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고흥군이 건의한 역점사업으로는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5622억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1002억원), 고흥만 간척지 활용 첨단 수산양식 배후단지 조성(400억원) 등 총 10건이 포함됐다.

공 군수는 이들 사업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국비 확보가 절실한 역점사업들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