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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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한마음 축제’ 성료

곡성군은 최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상인 간의 화합을 위한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해 상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대회, 상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상래 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지켜내며 곡성의 지역경제를 든든히 이끌어주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영수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오랜만에 상인들이 함께 웃으며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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