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전남도,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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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전남도,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협력

정책토론회 열고 수산 현안·정책 지원 방안 공유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최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전남 관내 수협과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 및 협력 강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수협중앙회 전남본부는 최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전남 관내 수협과 ‘수산업 발전방향 논의 및 협력 강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진군, 목포, 신안군, 영광군, 완도금일, 완도소안, 진도군, 해남군, 장흥군, 거문도, 고흥군, 나로도, 여수, 전남동부, 근해유망, 전남정치망, 제3·4구잠수기, 서남해수어류양식, 전남서부어류양식, 민물장어양식, 근해안강망 수협 등 전남 지역 21개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조합별 애로사항과 수산 현안,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며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도는 조합 현장의 안정적 운영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합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에 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조합장들은 각 조합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전남도는 이를 적극 검토해 정책 반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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