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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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순항’

강진아트홀 연극 강아지똥 공연에 400명 방문

오는 6월 강진아트홀에서 열리는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와 ‘딴소리 판’ 공연 포스터.
강진군은 최근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열린 연극 ‘강아지똥’ 공연에 약 400명의 관광객이 강진아트홀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연 단체 초청을 위한 공연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강진아트홀은 올해 총 4개의 작품을 지원받는다.

‘강아지똥’은 4개 작품 중 첫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강진아트홀과 극단모시는사람들은 강아지똥 클레이 체험, 고 권정생 작가 재연 배우와 함께하는 라이브 포토 부스 및 등신대 포토존 등을 제공, 공연 시간 등 참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진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상연되는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에 샌드아트 무료 체험부스와 유료 예매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신데렐라 퍼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21일 ‘딴소리 판’ 공연 현장에서는 라이브 포토존 등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3대가 즐거운 문화예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공연들인 만큼 더욱 많은 군민들이 강진아트홀을 찾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강진=이진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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