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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개표소 27곳, 투표소 1557곳, 선관위 29곳에 공급되는 전력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2일부터 3주간에 걸쳐 광주·전남지역 개표소 27곳, 투표소 1557곳, 선관위 29곳에 공급되는 전력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개표가 진행되는 27개 개표소에는 선거일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예비 1·2전원, 비상 발전기,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포함한 4중 전원을 구성해 ‘무정전 전력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투표 당일인 다음달 3일 오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지역본부와 사업소 별로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출동할 긴급 복구 인력 825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병준 한전 광주전남본부장은 “선거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무결점 전력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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