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H광주전남본부는 최근 광주 서구, 미래신협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즌2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LH는 ‘늘푸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광주미래신협은 주거복지포인트 재원을 매칭해 마련한다.
앞서 지난해 LH 작은도서관에서 토탈공예, 성경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생활에 활력을 갖추고 주거비도 절감하게 됐다는 지역민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구와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사업’은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LH는 공동체 활성화와 임대주택 내 고령·독거세대에 대한 고독사 예방 및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올해 서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유병용 LH광주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