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향토음식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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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향토음식학교 교육생 모집

40명…24일 개강 전액 무료

화순군은 향토음식 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전수하고자 화순향토음식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전통 디저트와 전통주 등을 배울 수 있는 향토음식 전수 과정과 한식대가와 명장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 역량 강화 과정 등 2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가 역량 강화 과정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백수저팀의 조은주 셰프가 특강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교육은 24일 개강하며, 각 과정은 총 9회로 매주 화·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20명이며, 화순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중 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나 관련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나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착심을 키우고, 향토음식이 널리 보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교육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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