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합동 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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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 합동 개원식

안정적인 보육환경 구축…공공보육 서비스체계 강화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 광양중흥S클래스어린이집에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 광양중흥S클래스어린이집에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광양시는 최근 중마동 광양중흥S클래스어린이집에서 2024년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 7개소의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광양읍 2개소(세미존서희스타힐스, 덕진광양의봄선샤인), 골약동 3개소(푸르지오더센트럴, 더샵광양베이센트, 한라비발디센트럴마크), 중마동 2개소(산이고운마린파크, 중흥S클래스)로 모두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된 시설이다. 개원식은 원장 소개, 개원사, 축사 및 답사, 아동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올해 광양시의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보육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원식이 광양시 보육환경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미존서희스타힐스 어린이집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공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부터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돌봄 어린이집’을 도입하고 야간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생애복지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산에서 보육, 교육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정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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