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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 조감도 |
군은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해보면 산내리 일원에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를 설계했으며,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주택용지 55세대, 농업용지 4필지, 텃밭 17필지를 조성했다.
전원주택단지는 광주시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5분 거리이며 국도 22호선과 23호선과 인접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용천사, 잠월미술관, 모악산 등 풍부한 자연·문화 자원이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입지 조건을 제공한다. 이번 분양은 주택용지와 농업용지를 함께 공급해 은퇴자와 귀농 희망자들이 도시의 편의성과 농촌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찰은 30일 오전 10시 시작되며 낙찰자는 다음날인 7월 1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군청 지역개발과(061-320-15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해보 농토피아 전원주택단지가 함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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