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구 한국철도 광주본부장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이춘구 한국철도 광주본부장

신임 이춘구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이 23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광주 송정역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물류사업본부, 인사노무실, 기획예산처, 전략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을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이춘구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철도 구축은 코레일의 존재 이유이고, 우리가 지켜야 할 신뢰자산으로 현장중심의 안전프로세스를 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해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코레일 광주본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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