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 취임

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

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왼쪽)가 최근 취임했다.

장성군은 최근 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가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곡성 출신인 심우정 부군수는 1993년 곡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전남도청으로 전입해 총무과, 인력관리과, 지역계획과 등 주요부서를 거쳤다.

2017~2020년에는 장성군에서 교통정책과장, 서삼면장 등을 맡은 이력도 있어 장성과는 이번이 ‘두 번째 인연’이다.

이후 도청에서 일자리정책팀장, 안전정책과장, 관광과장을 역임했다.

심우정 부군수는 “공무원들이 행복하고 삶에 여유가 있어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직원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일에 앞장서 솔선수범할 것이다”며 “마을민원 해결부터 전남도청, 중앙정부 협업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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