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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은 10일 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동명동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현금 200만원과 금반지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명목으로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져.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범행 3일 만인 지난 8일 광주 북구 주거지 주변에서 A씨를 검거.
경찰은 도주 우려 등을 토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전날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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