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 독거노인 주택 집수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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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 독거노인 주택 집수리 봉사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9일간 금천면 오강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9일간 금천면 오강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9일간 금천면 오강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엔 류수길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해 공사비용 1500만원을 들여 실내 수세식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주택 개보수로 희망의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이 불편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 다시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류수길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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