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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F팀은 새 정부 출범 이후의 국정과제 및 해운·물류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수광양항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공사는 TF팀을 통해 국정과정 및 산업동향을 분석해 여수광양항의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민관공, 산학연 전문가들로 워킹그룹을 구성, 사업 타당성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 경영관리 및 부두운영 빅테이터 분석 AI도입, 친환경 항만·선박·장비 관련 사업, 북극항로 연계 친환경 에너지 저장 및 비축 유통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TF신설은 북극항로 개척, 스마트 친환경 항만 인프라 확충 등 여수광양항의 당면 과제에 대한 선제적 조직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수광양항의 미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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