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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지역의 기반산업을 살리는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UCC) 혁신모델로 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을 받았다.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 UCC를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클러스터 전남을 실현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탄탄히 구축한다는 계획이어서 강한 지방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신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 교육부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동신대는 2025년 취업률 69.2%를 기록하며 졸업생 1000명 이상인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이후 12년 동안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졸업생 15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올해 취업률이 전국 17위로 순위권에 꼽힌다.
이 같은 성과는 인성을 중시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비결이다.
동신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현장실습, 실무인재 양성 과정과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화 산업에 맞춘 실무 능력을 쌓고, 전문가 특화 교육, 취업 상담, NCS 교육, 기업 탐방, 취업 캠프 등을 통해 현장 능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또 DS Star, 대정 프로그램 등 ‘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과 우수학생 대상 특화코스,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신대는 취업의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다. 최근 5년간 한국전력, 한전KPS 등 빛가람혁신도시 공기업에 48명이 정규직으로 합격했고, 경찰·소방·군 장교 등 공무원 323명, 교사 임용 57명, 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 전문직 국가시험 합격자가 1840명에 이른다. 방사선학과의 경우 4년 연속 100% 국시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보건의료 계열 학과들이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 병원, 미국 간호사 등 진출도 늘고 있다.
봉사활동, 그룹 스터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14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빈틈없는 성장을 돕는다. 교환학생, 어학연수, 학술연수, 해외봉사, 해외직장체험 등 국제적인 마인드를 키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국가도 뉴질랜드, 유럽, 베트남, 두바이 등으로 다변화해 재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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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도 글로벌화하고 있다. 올해 3월말 기준 동신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1700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보여줬다.
동신대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향해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공공형 강소연합대학(UCC, 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를 조성, 전남의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동신대 연합은 UCC I-N-G캠퍼스를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기초자치단체의 기반 산업을 부흥시키는 한편,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위기 극복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혁신 생태계 구축을 향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UCC I-캠퍼스는 글로컬대학 통합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고, UCC N-캠퍼스는 기초지자체 중심 국내 정주형 인력 양성 연합캠퍼스이며, UCC G-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과 지역 학생들의 국제화, 전남 특화산업 ODA 교육과 해외진출을 돕는다.
특히 UCC N-캠퍼스는 기초자치단체별로 특화된 기반산업 육성과 혁신을 본격화한다.
△나주 에너지ICT, 그린헬스케어 △무안 미래형운송기기 △목포 휴먼라이프 △영광 e-모빌리티 △함평 첨단부품소재 △신안 미래농생명·신재생에너지 △해남 데이터센터 등 각 지역별 기반산업과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 발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해외에 들어설 G-캠퍼스는 In & Out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글로벌캠퍼스로 N캠퍼스 지역과 산업구조가 유사한 해외 도시를 중심으로 G-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신대연합은 미텔슈탄트대학, 아헨공대 등 102개 해외 대학·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UCC를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 클러스터를 구축해 전남의 기반산업과 미래 특화산업을 발전시키면 지역에 좋은 기업이 늘어 청년들이 정착하고, 정주인구가 늘어나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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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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