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광주전남지사, 결식아동 ‘황금도시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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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광주전남지사, 결식아동 ‘황금도시락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급식 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방학·주말 등 돌봄 공백기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밑반찬 3종, 식재료 및 과일로 구성된 황금도시락은 목포시 너랑나랑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8세 미만 아동 20세대에 8월말까지 총 4주간 제공된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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