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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검찰청이 7일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강 광주고검 검사장을 비롯해 광주고검·지검과 목포지청 직원 53명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폐기물 정리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는 기관장, 부서장 뿐만 아니라 검찰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임검사, 신임수사관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송강 광주고검 검사장은 “검찰은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민생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적극 헌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광주고검은 지난달 17일 극한호우로 파손된 검찰청 앞 공원을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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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화)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