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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국제로터리 3710지구와 지역사회 나눔과 국내외 의료봉사를 위한 ‘동행협력 MOU’를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유하고 있는 봉사와 나눔의 설립 취지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의료봉사, 건강검진·독감 예방접종 지원, 각종 기부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로터리클럽은 광주기독병원의 의료 서비스 홍보와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광주기독병원은 로터리 회원 및 가족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호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의료 접근성 향상, 사회적 책임 실천, 기관 간 신뢰 기반 구축 등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욱 광주기독병원장은 “개원 120주년을 맞아 국제로터리 3710지구와 뜻깊은 동행을 시작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병원은 지난 120년 동안 지역의 아픔을 돌보고 생명을 지켜온 사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로터리와 함께 국내외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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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목) 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