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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13일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긴급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KPX 행복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생활권 보호를 위해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배식 봉사를 펼쳤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동구 통합돌봄과 및 쪽방촌 공동체 공간인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희망 물품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직접 포장한 생필품 키트에는 쿨아이스 스카프, 쿨토시, 쿨매트, 삼계탕 및 장우산 등이 담겼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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