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문화체험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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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문화체험활동 성료

자립준비청년에 프로야구 직관 선사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은 최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자립준비청년들 간의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심리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우울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스카이박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야구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야구관람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관람을 할 수 있어 몸과 마음이 시원해졌다”고 말했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공통된 취미를 가진 자립준비청년들 간에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일상생활에 겪는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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