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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문화누리터-청춘버스킹’ 고연 모습 |
‘청춘버스킹’은 광주공원 일대를 청춘의 열정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의 하나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6회의 공연을 통해 재즈?밴드?어쿠스틱?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9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주요 공연팀은 △30일: 제이식매직(마술·벌룬), 윤익형밴드(재즈), Loops(대중음악), 채키치우담담(대중가요) △9월 6일: 차이나매직(중국 변검·마술), 특별한 이유(어쿠스틱), 레인어클락(재즈) △9월 20일: 김광중(마술·서커스), 기드온밴드(어쿠스틱), 헬로유기농(대중가요) △10월 11일: 디네트(클래식), 허밍블루(팝&펑크), 아띠클래식(클래식 성악) △10월 18일: 광주버스킹(대중가요), 영택스(어쿠스틱팝), 떠돌이(퓨전국악) △10월 25일: 루나스테이션(보사노바&모던락), 여우비(대중가요·올드팝), 띵송(대중가요) 등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광주공원을 거닐다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포장마차의 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져 가을밤만의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공연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외벽 미디어월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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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한편 ‘청춘버스킹’과 ‘주말은 청춘’이 펼쳐지는 ‘청춘빛포차광장’은 광주시의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실증사업’ 1호로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부터 청춘문화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