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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가졌다. |
이번 기부에 참여한 기관은 △대운인텍(대표 김덕영) 500만원 △광양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화) 280만원 △무궁화복지월드 광양봉사단(단장 김종탁) 200만원 △내친구어린이집(원장 박을미) 200만원 △안데르센어린이집(원장 안영선) 200만원 △광양시어린이집법인연합회(회장 홍미애) 100만원 등이다.
김덕영 대운인텍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기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용 보육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과 기업 덕분에 재단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광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광양시민 모두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는 지난 6월 시작돼 현재까지 98명이 참여, 총 3억2764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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