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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립 포트사이드 민속예술단 공연 모습 |
이번 아랍문화제는 ‘멀고도 가까운 아랍’을 주제로 한국과 이집트의 전통 음악과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컬쳐토크’에서는 이집트 방송인 새미 라샤드와 조선대학교 황병하 명예교수가 초대돼 아랍 사회와 문화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우리나라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전통 무용과 소리 공연이 시작된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전통연희놀이연구소는 전통 예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공연단과 관객 모두 함께 교감하고 호흡할 수 있는 작품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현대의 거리를 좁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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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놀이연구소 공연 모습 |
이외에도 행사 참여자에게는 카펫 모양의 컵받침과 아랍 대표 간식인 대추야자 초콜릿이 증정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1인당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제18회 아랍문화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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