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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평소 체육에 대한 애정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 활동을 하고 있는 고상형 병원장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후원 협약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고상형 광주365재활병원 병원장, 이용규 광주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장애인체육 선수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 협력,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 사업 추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365재활병원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 선수단을 위해 300만원, 광주장애인탁구협회에 3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후원금 조성에 참여한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힘을 더해주신 고상형 병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도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이후 재활치료 시 전문 재활 의료체계를 갖춘 광주365재활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공식 지정한 재활 전문의료기관인 광주365재활병원은 광산구 하남마항로 26(흑석동 672)에 위치해 있다. 병원 내 재활센터를 비롯해 도수·열전기·언어치료실, 필라테스실 신경검사실, 병동 입원실 등을 갖춘 1:1 환자 맞춤형 재활 전문병원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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