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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의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시상식에서 2차 년도 시행 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연관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 점 등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군은 앞서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주민 중심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강화, 보건의료 역량 강화·감염병 관리로 지역사회의 건강 기반 조성, 따듯한 동행과 치매·정신 안전망 구축을 제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펴 지역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도군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충실히 실천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지자체의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한 후 3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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