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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 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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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유 열매 |
구례산수유열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차 시음회를 시작으로 산수유 열매따기, 산수유 떡메치기, 산수유 엑기스 만들기, 맨손으로 장어잡기 체험, 관광객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가을 음악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진한열 축제추진위원장은 “산수유마을 산동면을 방문하셔서 붉게 익어가는 산수유 군락지를 감상하며 축제도 즐기고 건강에 좋은 산수유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가 열리는 산동면은 전국의 80% 이상의 산수유 열매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 산수유나무 군락지다. 상위, 반곡, 현천 등 마을 곳곳에는 1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봄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가을에는 루비빛으로 익은 산수유 열매가 장관을 이뤄 11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한 달 간 빨갛게 익은 산수유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산수유 열매는 한약재로 쓰이는 건피 뿐만 아니라 산수유 진액, 음료, 환 등 다양한 건강식품으로 가공·판매되고 있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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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0 (목)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