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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은 이범호 감독을 중심으로 손승락 수석코치와 이동걸·김지용 투수 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고영민 작전주루 코치, 김연훈 외야수비·주루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김지용 코치는 두산베어스에서 KIA로 합류했고, 올해까지 롯데자이언츠에 있었던 고영민 코치 역시 자리를 옮겼다. 앞서 기존 정재훈 투수 코치는 두산으로 이동, 조재영 작전 코치도 롯데로 떠났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타카하시켄·박정배 투수 코치, 홍세완 타격 코치, 박효일 작전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또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이상화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서덕원 재활군 코치로 구성을 마쳤다. 퓨처스 배터리 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다.
새로 합류한 얼굴은 타카하시 켄과 박정배 투수 코치다
타카하시 켄 코치는 현역 시절 실업팀과 히로시마 도요카프, 뉴욕 메츠 등에서 활동했던 선수 출신의 베테랑 코치다. 그는 2016년부터 한신의 2군 투수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2022년에는 히로시마의 1군 투수코치를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는 2군 투수코치 등을 역임했다.
박정배 코치는 키움, 두산에서 투수 코치와 불펜 코치 등을 거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자로는 KIA에서 3번째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3일부터 시작되는 마무리캠프와 비시즌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선수단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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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