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0일 광주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고병곤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윤옥균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20명이 참석해 내년 광주인자위 사업계획 및 수행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본계획,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광주인자위는 ‘지역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및 미래신산업 대응 거버넌스 구축’ 미션을 설정하고 구직자 인력양성 1000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 2000명, 고용창출 300명, 기업지원 150건, 기초·심층 수요조사 등을 세부 사업계획으로 수립했다.
또 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기본계획을 통해 지역 훈련기관 공급현황과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구직자,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 공급방향을 제시했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광주인자위가 수행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고용시장 이중구조 현상 등 고용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이슈도 잘 반영,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인자위는 지난 2013년 출범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기업훈련지원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을 수행 중이다. 매년 지역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을 제공,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을 제고하며 지역 고용 관련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10 (월) 1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