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0일 취임한 강태일 제45대 광주본부세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수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 지원, 관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과 국민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첨단 검색장비 등을 활용해 마약과 총기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행정고시 37회로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세관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10 (월) 2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