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사랑의1004운동’ 기탁식
검색 입력폼
부동산 금융

농협 광주본부, ‘사랑의1004운동’ 기탁식

5000만원 상당 광주쌀·쌀가공식품 어려운 이웃에 전달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에서 사랑의1004운동 기탁식을 열고 광주쌀과 쌀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4세트(5020만원 상당)를 광주 5개 구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본부에서 사랑의1004운동 기탁식을 열고 광주쌀과 쌀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4세트(5020만원 상당)를 광주 5개 구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의 실천을 위해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꾸러미는 광산구에 404세트, 동·서·남·북구에 각각 150세트씩 배분됐다.

김명열 사랑의1004운동 운영위원장(서창농협 조합장)은 “사랑의1004운동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광주쌀과 가공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대표적인 농심천심 실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1004운동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취약계층에 현물·현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