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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는 지역사회 벤처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5년 제3회 광양스타트업 콘서트를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400여명의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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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는 지역사회 벤처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5년 제3회 광양스타트업 콘서트를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400여명의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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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는 지역사회 벤처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5년 제3회 광양스타트업 콘서트를 최근 백운아트홀에서 400여명의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광양스타트업 콘서트는 포스코홀딩스가 전남도, 광양시와 함께 전남 벤처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체인지업(CHANGeUP)’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민들과 예비 창업자, 청년들에게 창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전과 혁신정신을 확산해 지역생태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타트업 콘서트의 연사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로 9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의 천재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박학다식한 명사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국제학과 출신인 타일러 라쉬는 JTBC예능프로그램 그렘 ‘비정상회담’에서 ‘공식 브레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고 방송은 물론 인문학, 사회학, 경영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과 출판활동을 이어가는 유명인사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기업의 글로벌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보는 창업 이야기와 성공 스토리, 격화되는 경쟁시대에 CEO들이 견지해야 할 리더십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어 나갔다.
특히 내수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화 사업 방식을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하고 창업의 전략 등에 관해 자유로운 질의와 응답을 벌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타일러 라쉬는 “스타트업은 성장통은 항상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이나 조직구성원들이 다른 문화를 이해하려는 자세가 되어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두려움보다 설렘을 선택해 작은 시도라도 바로 실행하는 것이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첫걸음이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포스코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두끼떡볶이’의 김관훈 대표, 개그맨 출신 요식업 창업가 고명환 대표를 각각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창업가의 도전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6일 ‘GROUND광양’을 개관해 안정적인 창업지원 인프라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 사업화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또 전남도, 광양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지역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벤처지원을 제공하고 이차전지. 수소 등 지역특화 신산업 혁신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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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목)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