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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지난 3월 서구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청년 8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내일 일경험 사전직무교육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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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최근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채용 담당자를 만나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인턴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고용노동부 민간 위탁기관인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정·열정·도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미취업 청년의 직무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 사업은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인턴형’으로,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15~34세)이 4~20주 동안 기업과 기관에서 현직 근로자와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특히 호남권 인턴형 운영기관 16곳 중 유일하게 20주 과정을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광주 187명, 전남 28명 등 총 215명이 65개 기업(광주 56개사·전남 9개사)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186명(광주 163명·전남 23명)이 60개 기업(광주 57개사·전남 3개사)에서 현업을 수행했다.
베스트인은 근로기준법, 비즈니스 매너 등 사전 직무교육을 통해 인턴십 수행을 위한 직무 역량을 높였고,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을 점검하며 구직자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다.
그 결과 청년들은 실질적인 근로 경험을 쌓으며 취업에 성공했다.
보건 행정을 전공한 A씨(27)는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인턴형’에 참여해 광주 광산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A씨는 멘토의 도움을 받아 홍보위원회 회의록 작성, 명세서 정리 등 행정 업무를 맡았으며, 팀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동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역량을 키운 A씨는 인턴 기간이 끝난 뒤 곧바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수의대생인 B씨(23)는 4주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남부보전센터에서 멸종위기종 보호·복원 등의 직무를 수행했다. B씨는 여우의 체중, 구강, 피부 상태 등을 점검하는 기술을 익히며 수의사가 수행해야 할 현장 경험을 쌓았다. 4주간의 인턴 경험은 B씨가 수의학적 역량을 넓히고, 야생 동물의 복지와 생태계를 보호하는 수의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 외에도 베스트인은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 등을 수행하며, 청년과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성주 베스트인 광주지사 본부장은 “청년 취업 지원, 기업 발굴,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다수의 컨설턴트가 포진해 있다”며 “청년과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읽고 조율하는 ‘현장의 중심축’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인은 2002년 창립해 호남권 취업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2006년 고용노동부 민간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과 취업 희망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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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월) 0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