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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부경찰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40대 A씨는 이날 오전 1시18분 광주 서구 광천동 일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 설치된 시설물을 추돌한 뒤 전복사고를 낸 혐의를 받아.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돼.
이 사고로 변전기와 가로등 등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조사 결과 타 지역에서 출장차 광주를 방문한 A씨는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나.
A씨는 과거 음주로 인한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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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화) 1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