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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무협의회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시청, 광양세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항만공사 등 5개 기관으로 구성·운영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광양소방서가 참여해 항만배후단지 관리와 제도 개선, 입주기업 지원, 현안사항 논의 등도 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는 항만 내 환경법규 위반사례 증가와 위험물. 유해화학물질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개최됐으며, 항만배후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과 유관 기관 간 긴밀한 대응체제 구축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황학범 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항만배후단지는 가업단지와 물류기능이 포함된 복합거점인 만큼 다양한 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의체 확대 운영을 계기로 환경·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기업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항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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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