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과 소통 다룰 강연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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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인간의 마음과 소통 다룰 강연 들어볼까

박진영 대표, ‘AI 시대 공감대화법’
15일 오후 3시 호남대 공자학원서

강연 포스터
박진영 대표
<>빠르게 변하는 AI 시대,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마음과 소통을 다룰 강연이 마련된다.

12일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대표 박진영)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주시 서구 쌍촌동 호남대 공자학원에서 ‘AI 시대 공감대화법’을 주제로 한 특별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공감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공감 대화법’의 저자이자 전남대 객원교수를 맡고 있는 박 대표는 소통과 공감, 경청을 강의해온 만큼 이번 강연에서도 이를 설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에서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결코 대신할 수 없는 ‘진짜 공감’의 힘, 그리고 부모와 자녀, 타인을 살리는 공감 소통법을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설파할 생각이다.

이번 강연은 시대 변화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공감’의 소중한 가치를 되찾으려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실제 삶에 적용 가능한 대화법과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누구나 무료로, 간편한 QR코드 또는 링크 신청을 통해 참여를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강연에 앞서 “기계는 답을 줄 수 있어도, 마음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어 AI 시대, 변하지 않는 인간미와 진정한 소통의 길을 찾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별 강연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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