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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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삼성,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판매 시작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10인치) 대화면이, 접으면 폴드7과 동일한 164.8㎜(6.5인치) 바 타입 화면이 되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국내 판매는 삼성닷컴과 전국 20개 매장에서 이뤄지며, 지난 9일부터 매장에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트라이폴드 판매를 앞두고 강남 매장 등에는 판매 개시 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며 기대를 반영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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