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지역 사회 희망 전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9년간 꾸준히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장흥지사는 청년 농업 지원, 영농 편의 기반 구축 사업뿐만 아니라 농가 일손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재욱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가 장흥의 학생들이 학문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장흥의 미래 인재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