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6일 강 시장 측에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연계한 시·도교육청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른 시일 내 공식 만남을 요청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교육 분야만 논의에서 소외되는 것을 막고, 정책적 준비에 나서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교육감은 “교육통합은 행정통합의 방향성과 보조를 맞춰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광주시와의 논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만남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에 따른 교육통합 역시 반드시 이뤄야 할 과제인 만큼 하루라도 빨리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강기정 시장과의 면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도 만나 교육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앞서 김대중 전남교육감 역시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광주교육청에 협의를 요청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교육감 선출을 검토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 교육감은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교육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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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0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