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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보다 101억원(21%) 증가한 수치로,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쇼핑몰 가운데 공공 플랫폼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자사몰 매출은 전년 대비 39%나 성장한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판매 수수료 수익금도 6억원을 돌파해 자립도를 높였으며, 지자체 운영 쇼핑몰의 한계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도장터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매출 증대에만 그치지 않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들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간과 소통을 강화하며 ‘상생 모델’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남도장터는 고령·영세 업체와 사회적 기업 등 어려운 생산자들의 판로 확보에 힘써왔다. 취약계층 6000명에게 16억원 규모의 친환경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세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복 어가를 위해 집중 판로 지원을 펼쳐 33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실적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왔다. 최근 실시된 ‘2025 남도장터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들의 전반적 만족도는 82.3%를 기록했고, 재구매 의향은 90.0%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남도장터의 강점으로 ‘압도적인 상품 품질(89.0%)’과 ‘신뢰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85.3%)’를 꼽기도 했다.
입점업체들의 신뢰 또한 압도적이다. 전반적 만족도(94.0%), 입점 유지 의향(99.0%). 간편한 입점 절차(97.5%), 친절한 고객센터(96.5%), 안정적인 정산 시스템(92.5%)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도장터는 지난해 기세를 이어 설 명절 기획전을 전개한다. 2월 18일까지 물가 부담은 낮추고 농가 소득은 높이는 상생 기획전으로, 270개 업체 1400여개 품목이 참여해 전 품목 20% 기본 할인과 설 선물 전용관 품목 최대 50%까지 할인가로 제공한다. 1인당 최대 30만원의 할인 쿠폰과 대량 구매 시 최대 15%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됐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남도장터를 믿고 이용해주신 소비자와 좋은 제품을 생산해주신 농어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도장터가 농어민에게는 든든한 판로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받는 국민 쇼핑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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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