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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
송진호 전남도체육회 회장은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전남체육 80년 ! 도약하는 100년’이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건강한 체육생태계 조성, 전남체육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송 회장은 공정하고 선진적인 체육행정,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체육인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 화합, 전남체육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강화를 올해 핵심 목표로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육성·화합·소통의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전남체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전남도체육회는 총회·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체육행정 시스템 고도화와 회원종목단체 평가·등급심의를 통해 선진적인 행정 기반을 구축한다. 또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렴·인권 교육, 진단컨설팅 대비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AI 시대에 걸맞은 체육행정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특히 12월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앞둔 만큼 올바르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 관련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사전 교육과 안내를 통해 공명정대한 선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청렴을 핵심 키워드로 한 브랜드 강화 전략을 추진, 도체육회가 명실상부한 전남 체육의 컨트롤타워로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전문체육 분야에서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주요 전국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 우수선수의 체계적인 육성·관리와 전문체육지도자 운영을 통해 전남 선수단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여기에 선수 맞춤형 지원과 단계별 육성 전략을 통해 유망주 발굴부터 엘리트 선수 성장까지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육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종목 집중 육성, 실업팀 창단 및 운영 지원, 국제종합경기대회 참가 확대를 통해 전남 체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전남 출신 선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선수 발굴·육성 체계 또한 공고히 한다.
도스포츠클럽체육대회 개최, 지정·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스포츠체험캠프 및 체육영재 발굴 캠프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또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지원 확대와 과학적 훈련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도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적극 뒷받침한다. 각종 전지훈련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 일본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의 우수성적 선수 배출을 통해 전남을 전지훈련의 중심지이자 국제 스포츠 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도 집중한다.
도체육대회, 도생활체육대축전, 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도 단위 대회와 도지사기, 도체육회장기, 협회장기 대회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한다.
연령·계층·지역을 아우르는 대회 운영으로 체육을 매개체로 한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리그 운영,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일상 속 체육, 평생 체육’ 문화가 전남도 전역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도체육회는 전남 체육 80주년을 맞아 전남체육 CI 제작과 스포츠마케팅·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전남 체육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동시에 회원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와의 체계적인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전남체육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체육인 복지 확대, 체육진흥 유공자 시상, 인재육성장학기금 운영 등을 통해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행복한 전남체육인’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2026년은 전남체육 8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정한 행정과 체계적인 육성,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전남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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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