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유자 재배농가 피해 최소화
검색 입력폼
고흥

고흥군, 유자 재배농가 피해 최소화

이상저온 대응 현장 기술지도

고흥군은 최근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유자 재배농가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고흥군은 최근 이상저온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유자 재배농가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도에 나선다.

유자 동해 피해가 발생하면 잎과 가지가 마르거나 낙엽이 지고, 심한 경우 줄기 껍질이 갈라지거나 나무가 고사하는 등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동해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나무의 생육 상태 불량, 냉기류 정체, 토양 건조, 차가운 북서풍 유입 등이 꼽힌다.

군은 동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주기적인 물주기로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나무 밑동 주변 약 40㎝를 짚으로 피복하는 등 보온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상저온이 예측될 경우에는 사전에 토양 물 주기, 비닐 피복 등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 요령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유자 동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동해 예방 지침을 배포하고, 문자 발송과 마을 앰프 방송을 통해 농가에 관리 요령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현장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자 동해 예방용 나무 보온재 등 노동력을 줄이는 보온자재를 개발하고, 동해 피해 예방과 노동력 절감을 통해 최고 품질의 유자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