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도의원, 24일 자전 에세이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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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도의원, 24일 자전 에세이 출판기념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순천’ 철학 담아



순천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자전 에세이 ‘서동욱의 진심’ 출판기념회를 연다.

‘서동욱의 진심’은 순천에서 태어나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아온 한 정치인의 50년 삶을 따라가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순천’에 대한 정치 철학과 비전을 담아낸 자전적 기록이다. 개인의 성장사와 지역의 역사, 한국 현대사의 굴곡이 맞물리며 서술된다.

책에는 철도관사 마을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교육도시 순천에서의 기억, 가족사와 일상 경험이 담겼다. 고교 시절 부정 시험 사건을 통해 처음 마주한 사회의 부조리, 1987년 6월 항쟁 현장에서의 체험 등은 정치에 눈뜨게 된 계기로 소개된다.

특히 여수·순천10·19사건에 대한 문제의식을 정치 인생의 중요한 과제로 삼아온 과정과, 시의원·도의원·전남도의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20여 년의 정치 여정을 통해 형성된 ‘약속을 지키는 정치’,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로 만드는 정치’라는 일관된 철학이 책 전반을 관통한다.

개발 이익 환수, 교육·복지·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정책 구상 등 순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 방향성도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개인 회고를 넘어 지역과 시대를 함께 되짚으며, 왜 지금 ‘시민 중심 정치’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과 답을 제시한다.

출판기념회는 집필 배경과 핵심 메시지를 시민들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순천의 역사와 현재,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시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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