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착·자기계발’ 청년 문화복지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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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착·자기계발’ 청년 문화복지카드 운영

전남도, 19~28세 대상 3월 말까지 접수…1인당 연 25만원

전남도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문화 복지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문화복지카드 정책을 추진한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기 위해 19~28세 청년에게 연간 25만원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을 3월 말까지 접수한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 활동비를 지원해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1인당 연 25만원의 문화복지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지역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자기계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군 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지원 자격은 소득과 관계없이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28세(1998년~2007년 출생) 청년이다. 지난해 지원을 받았더라도 올해 기준을 충족하면 다시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학기 초 교재 구입과 연초 체육시설(헬스·요가 등)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해 신청 시기를 전년보다 1개월 앞당겼다.

또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대상자에게는 문화복지 포인트를 차감한 11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차감 없이 25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여가생활 분야 지원은 필수적 요소다”며 “청년이 체감할 실질적 문화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박정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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