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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영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키즈 챔피언십’(KIKC) 대회 모습.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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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영암군체육회와 KIKC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세 유소년부부터 성인 마스터부까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대항전과 콜백매치 일반부 경기로 진행된다.
전남에서는 선한결(옥암고 2년), 김민재(삼호중 3년), 임준혁(대불초 4년), 유지안(용당초 3년), 김주은(삼호중 2년) 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슈퍼매치’로 불리는 국제대항전에는 주짓수 본고장인 브라질과 일본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국, 중국 등 8개국 정상급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국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콜백매치는 참가 선수가 평소 맞붙고 싶었던 국내 유명선수를 직접 지명해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서 예상을 뛰어넘는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특별무대에서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볼 수 있는 옥타곤(철조망 포함) 매트를 도입해 국제전과 콜백매치를 진행한다. 옥타곤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외에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전과 일반 경기를 위해 총 8개의 매트를 별도로 설치해 참가자 중심의 운영을 강화한다.
황건율 전남주짓수협회장은 “주짓수 꿈나무들에게 더 큰 경험과 국제무대를 선물하고자 두 번째 국제대회를 준비했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국내 주짓수 저변 확대와 전남 주짓수의 위상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영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짓수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전남체육의 위상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상징적 무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남이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에 영암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는 900여명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선수 및 운영 인력 300명 이상이 체류하며 3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05 (목)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