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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
건의서에는 단순한 지역 민원 수준을 넘어 통합특별시 출범 후 북구의 성장축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이 담겼다.
문 예비후보가 제안한 핵심사업은 산업·경제, 교통·인프라, 복지·교육, 문화·예술, 자치권 보장 및 균형발전 등 5대 분야 15개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북구를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센터 구축, 청년 스타트업 지원 확대, 창업생태계 강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등이 포함됐다.
교통·인프라 분야에서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SOC 확충에 방점을 찍었다.
문 후보는 북구 남북 관통 도로 조기 완공, KTX와 도시철도를 연계한 광역교통망 혁신, 생활도로·주차공간·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핵심사업으로 제시했다.
자치권 보장과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통합 이후 북구의 권한 약화 우려를 해소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문 후보는 자치구 권한 유지, 북구 고유의 역사·문화 정체성 반영, 북구·담양 광역생활권 지정 등을 공식 요구하며 북구의 독자적 성장 기반을 강조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북구를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이번 건의서는 단순한 요구사항이 아니라 북구의 미래전략을 통합특별시 차원에서 제도화하고 정치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의 출발점이며, 북구가 통합시 최대 수혜지가 되도록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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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월) 2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