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예비후보 "장성~광주 트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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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예비후보 "장성~광주 트램 구축"

출퇴근 혼잡 해소·생활권 통합 겨냥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광주 첨단3지구와 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트램 구축 공약을 내놓으며 장성~광주 간 생활권 통합 구상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광주 첨단3지구부터 장성읍과 장성역을 잇는 총연장 13㎞ 규모의 광역 교통망(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와 장성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묶는 교통축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로 국비 60%, 지방비 40%를 투입하는 방식이다. 노선은 첨단3지구를 출발해 국도1호선 인근과 남면 소재지를 거쳐 장성역까지 이어진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사업을 정부의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정책과 전남·광주 통합 교통망 구축 흐름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을 도입해 교통체계 개선과 단일 생활권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과 주차 공간 부족, 정시성 저하 등 기존 도로 중심 교통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용 선로 기반 운행으로 정시성과 수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7년 사전타당성 조사, 2028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30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32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37년 착공, 204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은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광역 트램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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