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 활성화 인정…'지역문화진흥원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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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 문화 활성화 인정…'지역문화진흥원 감사패' 수상

전남문화재단, 문화 생태계 조성·향유 확산 기여

보성에서 열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모습.
전남문화재단(김은영 대표)은 최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지역문화진흥원(정광렬 원장)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진은 지역문화진흥원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정광렬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은영 대표(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은 최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지역문화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문화진흥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과 국민 문화향유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전남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문화진흥원과 협력하여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청춘마이크, 실버마이크,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청년예술인, 어르신 예술인, 지역 문화기획자, 도민 생활문화 향유자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지역문화 기반 확대에 힘써왔다.

주요 성과로는 2024년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통해 전남 13개 지역에서 총 93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만8000여 명의 도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총 187회 프로그램을 진행해 2만7000여 명의 참여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인 ‘청춘마이크’의 2017·2018·2020년 지역주관처로 전라권 청년 공연예술팀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문화기획 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문화 자생력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패 수상은 지역문화의 가치를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온 도민과 예술인, 지역 문화기관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문화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문화재단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도내 13개 지역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셋째 주 ‘문화우체국’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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