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화합물반도체센터의 몰입형 집체교육 모습. |
이번 성과는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비수도권 이공계 대학생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형 산학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8개 대학에서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12주간의 집중 교육과 4박5일간의 몰입형 집체교육을 완수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된 ATK 재직자 밀착 멘토링, 대학별 책임교수의 1대1 진로 설계 면담은 학생들이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최종 합격한 한 수료생은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현직자분들의 생생한 조언 덕분에 면접에서 자신 있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기회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화합물반도체센터(가천대) 전희석 운영위원장의 지휘 아래 2022년부터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의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아래 운영되어 왔다.
현재까지 이 과정을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에 입사한 인원만 약 100여 명에 달해 지역 인재의 화합물반도체 산업 유입을 돕는 ‘취업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경호 화합물반도체센터장은 “전남도와 무안군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있었기에 ‘최종 13명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ATK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5.19 (화) 19:06














